[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사회복지시설 등 교육취약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진로체험교실'을 개설해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교실 교육은 시험기간 등을 고려해 중학생은 다음달 14,16일, 7월19일과 고등학생 7월21일로 구분해 총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진로체험교실에서는 금융관련 직업에 대한 보드게임과 투교협 금융투자체험관(Financial Village) 및 금융회사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교육취약층의 청소년들이 금융관련 진로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의 합리적인 금융소비자 및 금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3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교협 기념품 증정 및 체험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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