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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 조영남을 대신해 임시 DJ를 맡는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30일 복수의 매체에 "30일부터 오는 6월7일까지 박수홍이 '지금은 라디오시대' 임시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대작(代作)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한 조영남 대신 최유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조영남은 대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라디오시대' 진행을 당분간 중단한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가수 이상우가 임시 DJ를 맡아왔다. 23일부터는 가수 이문세가 임시 DJ를 맡아 프로그램을 꾸려왔다.
'라디오시대' 제작진은 조영남의 DJ 복귀 시기에 대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후에 정리되면 공식 라인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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