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7% 오른 6262.85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도 1.47% 올라 1만205.21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1.13% 상승한 4481.64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의 강세와 그리스 구제금융 지급 결정이 증시 상승세의 원동력이 됐다.
앞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구제금융 분할금 103억 유로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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