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안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최우수 기관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보건복지부에서 2015년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헌진)가 전국최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고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이 수여된다.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매년 자활성과, 사업단운영, 자활기업, 참여자관리, 센터운영, 외부자원 후원,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및 발굴,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등 31개 지표에 대해서 1년간의 사업실적을 가지고 이루어진다. 평가결과 부안지역자활센터는 99.5점이라는 높은 점수의 결과를 획득하여 전국적으로도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부안지역자활센터에서 2015년 금융취약계층 자립지원 시범사업 선정·운영, 자활기업 창업 등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부안군(군수 김종규)에서 공중화장실 화장실 청소사업, 마대제작 지원사업, 독거노인 식사배달사업,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위탁을 통해 자활사업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2005년 12월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안제일교회(모법인대표 김성식 목사)가 운영법인으로 재지정받아 운영하는 지역자활센터로 9개 자활근로사업단, 3개 자활기업, 3개 사회서비스 사업등을 통해 11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안지역자활센터 장헌진 센터장은 “이번 전국최우수지역자활센터 선정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의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사업진행을 통해 나타난 성과이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안지역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제공 및 자립·자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하여 참여자에게 희망을 주는 지역자활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