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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걸그룹 AOA 지민이 쇼케이스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AOA의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에서 지민은 "1년 만의 컴백이라서 많이 떨렸는데 컴백 전에 좋지 않은 일로 많이 실망시켜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사과하며 눈물을 보였다.
AOA는 앨범을 발매하기도 전에 역사의식 논란을 빚어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또 발매 후에는 뮤직비디오의 과도한 PPL(간접광고)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AOA는 오는 17일부터 활발한 음악 활동에 들어간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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