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3일 일본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유가 하락과 에너지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에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촉발됐다.
닛케이225 지수는 1.31% 떨어진 1만6412.21로, 토픽스지수는 1.28% 하락한 1320.19로 거래를 마쳤다. 엔화는 전날보다 0.39% 상승한 달러당 1080.59엔에서 움직였다.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발표한 인펙스가 4.2% 급락했다. 반도체 부품 제조사 섬코도 부진한 실적으로 6.8% 떨어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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