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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12일 수원 영통 수원연화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염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수원연화장의 식당과 장례식장 노후시설 개선 문제가 시급하다"며 "연내 설계 등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또 "수원시설관리공단이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수원시민의 장례비용 부담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며 "일부 노후시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편의시설 등에 대한 리모델링도 적극 추진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수원연화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염 시장은 아울러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에 대해 걱정이 많다"며 "범 시민반대서명운동 등을 통한 '수원시민 1800억 세금 지키기 확산운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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