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 국비 16억원 확보"
"광주 전통문화자산 활용한 글로컬 콘텐츠 개발 "
"매직아이돌 시즌2 등 3개 프로젝트 선정(애니메이션, 출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의 유무형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가 개발된다.
광주광역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특화 콘텐츠의 발굴·육성과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 지원을 위해 공모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3개 업체가 선정돼 총 24억원 (국비 16억, 시비 4억, 자부담 4억) 규모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무등산 국립공원을 포함한 지역의 명소, 특산품, 동·식물, 유무형 문화재 등을 소재로 활용한 애니메이션과 출판물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지역 기업의 매출 신장 과일자리 창출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천 시 문화산업과장은 “지역적인 소재의 콘텐츠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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