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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8곳에 '와이파이존' 구축…6월부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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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천에 공공 와이파이존이 구축된다.


안양시는 자연형 생태하천인 안양천의 학운공원 등 8 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해 6월부터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천을 찾는 주민들은 물 맑은 하천을 벗 삼아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이용해 무선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일 SK브로드밴드와 안양천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는 안양천 8곳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한 뒤 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해당 지역에 와이파이존 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설치한다.


현재 안양에서 공공와이파이존이 구축된 곳은 시ㆍ구청, 동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을 포함한 공공기관, 전통시장, 중앙공원 등이다. 안양시는 앞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스마트폰 대중화에 발맞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불편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존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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