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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온라인 면세점보다 쌉니다"…향수 특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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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날·로즈데이 맞아 화장품·주얼리 등 할인전 기획

11번가 "온라인 면세점보다 쌉니다"…향수 특가전 진행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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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11번가가 성년의 날(5월16일), 로즈데이(5월14일)을 앞두고 관련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11번가는 지난 5~7일까지 소비자 패널 ‘틸리언’을 통해 올해 성년이 되는 만1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 순위는 1위 향수(21.2%)가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2위 디지털기기(19.9%), 3위 패션(16.1%), 4위 키스(15.7%), 5위 꽃(10.4%) 이 뒤를 이었다.


이들은 20대 가장 이루고 싶은 일로 1위 배낭여행(37.3%), 2위 연애하기(23%), 3위 유창한 외국어 구사(20.7%), 4위 취미활동 올인(11.6%), 5위 자원봉사(3.9%)를 꼽았다. 11번가는 20대를 앞둔 성년들이 보다 재미있고 진취적인 방법으로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11번가는 오는 15일까지 향수, 화장품, 주얼리 등 성년의 날 인기 선물을 최대 46% 할인하는 ‘성년의 날’ 기획전을 실시한다. 특히 10, 12일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향수를 면세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향수 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상품은 ‘랑방 에끌라드’(30ml), ‘다비도프 쿨워터 포맨’(40ml), '안나수이 플라잇오브팬시’(30ml), ‘겐조 르빠 포우먼’(30ml) 등이다. 올해는 14일 로즈데이와 이틀 차이로 ‘성년의 날’이 이어지면서 로즈향이나 분홍빛 컬러의 향수와 화장품이 인기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성섭 SK플래닛 뷰티팀장은 “성년의 날을 앞두고 럭셔리 향수나 뷰티 상품이 많이 팔리고 있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과시 소비’가 아닌 ‘절대 가치’를 중시한다”면서 “이번 11번가 기획전은 실속있는 구매와 성년의 날 의미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상품으로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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