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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주호, '시간탐험대' 촬영 중 목뼈 부러져 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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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주호, '시간탐험대' 촬영 중 목뼈 부러져 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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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개그맨 김주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3'를 촬영하다 낭떠러지에서 추락해 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4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김주호는 지난주 야간 촬영 중 3m 높이의 낭떠러지에서 떨어졌다. '시간탐험대' 관계자는 "김주호가 미처 낭떠러지를 보지 못하고 촬영을 감행하다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김주호는 곧바로 응급실에 실려 갔고 병원으로부터 목 골절을 진단 받았다. 현재 그는 병원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김주호의 현재 상태에 대해 "골절 상태는 경미한 수준이며 현재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김주호 씨는 촬영장에 대기 중이었던 의료팀의 신속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앞으로 안전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간탐험대'는 2014년 시즌 2 촬영 중 출연자인 개그맨 유상무가 새끼 상어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제작진은 당시 사고 장면을 방송에 그대로 내보내 시청자들로부터 "안전불감증에 걸린 프로그램"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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