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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시민발명경진대회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톡톡 튀는 발명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일반·청년·창업매장부, 5월9일~31일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광주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시민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과 특허등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주시민발명경진대회’를 열어 5월9일부터 31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부와 청년부, 창업매장부로 나눠 일반부는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청년부는 39세 이하 청년이 참가할 수 있다.


창업매장부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35세 이하로 제한하며, 전남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 입점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6월중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선 진출 아이디어에 대한 멘토링 등을 통해 10월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아이디어에 대한 멘토링, 지식재산권 국내 출원, 지식재산 창조존 교육, 3D프린터 이용 제품 설계 및 제품 모형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아이디어는 광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gwangju)를 참조해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식재산은 중소기업 창업의 근간으로 시민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아이디어 모집에는 총 110건이 접수돼 14건이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이중에서 ‘휴대용 골프공 무게중심 표시기’아이디어를 낸 박철민(45) 씨는 DAWOOM사 창업과 함께 국내에서 5000개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문의= 광주지식재산센터(062-954-3841)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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