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주민 화합의 자리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제43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5월 2일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군민의 날인 5월 1일이 휴일인 관계로 그 다음날인 2일 개최되며, 기념식과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등 옥내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선행 봉사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군민들과 모범 다문화 가정 등 18명에 대한 표창이 주어진다.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선행봉사(8) 해남읍 이재근, 현산면 진정미, 송지면 문용배, 북일면 조순희, 옥천면 최옥길, 산이면 길정례, 문내면 박명자, 마산북부이음회(단체)
▲다문화모범가정(5) 문내면 소반나, 북평면 김광식, 황산면 김영봉, 문내면 최봉배, 화원면 김성호
▲지역사회발전(5) 한국국토정보공사 해남지사 곽철호, 해남읍 박선호, 삼산면 홍남표, 화산면 이순금, 계곡면 임현진
해남군민의 날 행사는 1973년 제 1회 행사가 개최된 이래 1995년 제22회부터 옥내 ? 외 행사로 구분한 격년제로 바뀌었고, 1999년부터 도민의 날과 중복되는 일정을 감안해 기존 10월 25일에서 5월 1일로 변경 개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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