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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웹툰 원작 모바일 게임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웹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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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웹툰 원작 모바일 게임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웹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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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모바일게임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을 출시했다.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은 네오위즈의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디디디게임이 개발한 2D RPG 게임이다.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자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공식 카페 회원 수도 9만명에 이르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마음의 소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데다 디펜스와 RPG의 재미 요소를 코믹하게 구사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적응해 즐길 수 있으며 약 200여개의 스테이지와 요일 던전, PvP(플레이어간 대결)모드, 레이드, 길드전 등으로 구성돼있다.


조석, 애봉이 등 웹툰 내 인기 캐릭터 40여 종이 등장한다. 스테이지 구성, 스킬 연출, 사소한 네이밍까지도 웹툰의 디테일과 코믹한 개그요소를 반영하는 등 원작을 충실하게 게임으로 구현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 정식 출시를 기념해 5월9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결제한 이용자에게 금액과 상관없이 4성급 조석 캐릭터를 지급한다. 게임 내에서 나를 팔로우 하는 사람 100명을 달성하면 3만원 상당의 히어로 레전드팩을 제공한다.


유영욱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마음의 소리 센터장은 "게임 출시 전부터 조석 작가의 작품이 게임화 된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보답해 많은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웹소설 CIC 대표는 "웹툰 원작의 모바일 게임은 기존 독자들에게는 흥미로운 경험이며,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수익화 가능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한 네이버 웹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제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은 구글플레이에 우선 출시되며, 애플앱스토어는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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