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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려, 7년간 부동의 1위…중국서도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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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려, 7년간 부동의 1위…중국서도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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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는 한국적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을 되살리고, 여성들의 풍성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기 위해 탄생했다. 려(呂)는 '음률 려'를 의미하며, 음과 양의 기운을 다스려 두피 최적의 균형 상태를 이끌어내는 음양의 조화를 상징한다.


려는 2008년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국내 한방 샴푸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4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샴푸 브랜드이다. 현재 중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으며 글로벌 헤어 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2월 누계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37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500여개의 중국 내 고급슈퍼마켓, 드럭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왓슨스의 경우 67개점에 불과했던 매장이 803개점으로 확대됐으며 지난해 5월 론칭한 월마트에서는 월 평균 16.1%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쥐메이, 티몰 등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에서도 전년대비 각각 63.2%와 186.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바 있다.


국내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려의 성공 배경에는 제조사인 아모레퍼시픽이 60년 넘게 쌓아온 미에 대한 접근법과 한방 기술력이 주효했다. 박유현 팀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인삼과 관련된 특허 출원만 116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려인삼은 아모레퍼시픽의 헤리티지 원료이자 탈모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려의 주력 제품인 자양윤모 라인에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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