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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야구선수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른쪽 종아리 근육 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CBS sport에 따르면,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전에 추신수는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텍사스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당초 추신수를 2번타자 우익수로 기용하는 라인업을 발표했으나, 추신수가 경기 전 훈련 때 외야에서 러닝을 하는 도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자 그를 제외했다.
이에 우익수 자리에는 라이언 루아가 8번 타자로 들어갔고, 2번 타자로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가 배치됐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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