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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서 대학생 경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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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광고경진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8월25일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기간에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인 '영스타즈'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쟁에는 세계 각국 대학생 40개 팀, 1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주최 측이 제시하는 과제에 적합한 광고창작물을 정해진 시간 안에 동영상이나 인쇄물 등으로 만들어 제출하게 된다. 심사에는 국내외 현직 광고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수상자에게는 글로벌 광고업체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대홍기획, 이노션, 제일기획, HS애드, TBWA코리아, NS홈쇼핑, 일본 IMJ GROUP, 중국 봉황넷 등이 참여했다.


지원 자격은 휴학생을 포함한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이다. 팀별 지원해야 하며, 인원은 3명 이내로 제한한다.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부산국제광고제 공식 홈페이지(www.adstars.org)에서 하면 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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