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10주년 전면 리뉴얼, 신제품 2종 출시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빙그레가 출시 10주년을 맞는 끌레도르 신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빙그레 끌레도르는 2005년 ‘합리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돼 지난해까지 약 130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렸다.
이번에 출시한 끌레도르 신제품은 솔티드 카라멜, 초코 브라우니 콘 2종이다. 솔티드 카라멜은 국내 최초 솔티드 아이스크림으로 카라멜의 단맛과 천일염의 짠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타입이다. 초코 브라우니는 쫀득한 초코 브라우니가 함유되어 진한 초코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원유를 사용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에 전면 리뉴얼 된 끌레도르는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향후 파인트(컵), 바 제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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