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동구청장 4일 안전 점검의 날 맞아 옹벽·담장 등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4일 “안전점검은 매월 하루뿐 아니라 1년 365일 습관처럼 시행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안전 불감증을 경계해 안전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특히 주민의 주거환경을 위협하는 위험한 옹벽, 담장을 두고 “위험시설물을 조속히 철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현장 공사관계자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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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이날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전 성내유수지를 시작으로 천호3동 공영주차장 공사장, 고덕4단지 재건축 현장, 재난위험시설(E등급)인 상일동 옹벽·담장 등 현장에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
지역내 공공시설 건축현장과 재난위험시설을 둘러보면서 담당 공무원과 시공사?감리단, 주민과 함께 공정관리와 안전 위험요인 등을 꼼꼼히 짚고 확인,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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