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는 중졸 학력 때문에 어릴 적부터 꿈꾸어 왔던 간호사 직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탈북여성에게 '고졸 검정고시반' 운영을 통해 새 희망을 찾아주었다
올해로 입국 8년차를 맞은 탈북여성 박 모(30· 여)씨 애듯한 사연을 들은 정보보안과장은 관내 미취학 청소년 멘토 강사로 활동 중인 112타격대원(의무경찰 5명)과 함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움으로 '고졸 검정고시반' 을 운영 좌절된 간호사 꿈을 다시금 찾아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탈북민 정착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