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김영옥이 '힙합의 민족'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화끈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영옥은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딩크족 며느리 편의 게스트로 출연해 부부관계 관련 얘기 도중 "여자는 아이를 낳으면 더 좋아진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김영옥은 "결혼하고도 애 안 낳으려고 하는 며느리들이 있는데, 애는 당연히 낳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출산으로 얻게 되는 '부수적 효과'에 대해 얘기했다.
김영옥은 "여러분들은 모른다. 아이를 낳으면 여자는 더 좋아진다. 아기를 안 낳으면 그 진정한 맛(?)을 모르는 것"이라고 민망한 발언을 당당하게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은 "사실이다. 과학적으로 임신을 경험했던 여성이 성생활에서 느끼는 쾌감도가 더 증가할 수 있다"며 김영옥의 발언에 신뢰감을 더했다.
한편 '힙합의 민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