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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전국기준 31.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1.6%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태양의 후예'는 삼각관계 없이도 일명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 '구원커플(진구·김지원)'이라 불리는 명확한 러브라인을 통해 여성시청자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재난으로 벌어지는 각종 사건으로 남성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데도 성공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종영까지 5회를 앞두고 있는 '태양의 후예'가 얼마나 높은 시청률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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