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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이지윤(여·50) 현 경영전략본부장을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지윤 이사장은 지난 24일 서울시 산하 투자 기관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된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을 검증받았다. 시의회에서는 28일 이사장으로서의 직무수행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시에 송부했다.
서울시는 "이지윤 신임 이사장이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에서 경영능력을 검증받은 만큼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책임지고 공단을 이끌어 갈 여성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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