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준영 예비후보, 본격 선거운동 나서

[아시아경제 서영서]

국민의당 박준영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무안군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하고 정계와 지역사회단체장 및 3개 군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지원 의원과 이부영, 김경천 전 의원을 비롯 광역, 기초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근대·산업화가 40여년 진행됐지만 전남은 여전히 소득격차가 크고 보수정권이 들어서면서 정치적 후퇴마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의로운 호남정신을 재창조하고 소외된 우리지역, 불평등이 심각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꿔가는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