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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가 캐나다 진출 25년만에 누적 판매 50만대를 달성했다.
25일 현대차 캐나다법인에 따르면, 지난 1991년 6월부터 캐나다에서 판매된 엘란트라는 25년만에 누적 판매 50만대라는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가 캐나다에서 누적판매 50만대를 넘은 것은 엘란트라가 처음이다.
엘란트라는 캐나다 출시 후 25년 동안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왔으며 2013년부터 캐나다 베스트셀링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6세대 엘란트라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던 로마노 현대차 캐나다법인장은 "5세대 엘란트라는 북미와 캐나다에서 2012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으며 2013년부터 캐나다의 베스트셀링카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어 신형 엘란트라에 거는 기대도 크다"면서 "엘란트라는 우리에게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자 캐나다 소형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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