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20분에 ‘따뜻한 세상 만들기’ 방송에서 전남의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GS샵이 25일 오후 3시20분에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사회적기업 선재전통식품의 ‘자연선 장아찌 세트’를 판매한다.
선재전통식품은 전라남도 소재의 사회적기업이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발생되는 이익의 3분의2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곳의 '자연선 장아찌'는 청정지역인 전남 화순 지역의 농산물로 만들었으며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남도 음식 명인 천수봉의 레시피가 그대로 담겼다.
고추장 매실 장아찌 3종, 돼지감자 장아찌 1종, 김 장아찌 1종, 청국장 1종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만9900원이다. 자동주문전화(ARS)로 주문 시 1000원이 할인된다. 판매수익은 고령자 등의 취업 취약계층 고용을 위해 사용된다.
김광연 GS샵 미디어홍보부문 상무는 “이번에 판매하는 ‘자연선 장아찌 세트’는 전남창조혁신센터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개하게 된 뜻 깊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창조혁신센터와 함께 품질은 좋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전남 지역의 제품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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