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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표 몫 비례대표 4명 확정…김종인 비례 2번 고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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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표 몫 비례대표 4명 확정…김종인 비례 2번 고수할 듯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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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당 대표 몫 비례대표로 김종인·박경미·최운열·김성수 후보 등 4명을 확정했다. 순번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직접 정한다.

21일 밤 8시25분부터 약 7시간의 회의를 거친 더민주는 22일 새벽 3시22분께 비례대표 순번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셀프공천'이라는 반발에도 꼼수를 쓰지 않겠다며 강하게 버텨왔던 김 대표는 비례대표 2번을 고수할 것으로 보이고, 자신을 포함해 부적격 논란을 빚었던 박경미, 최운열 등 전략공천 4명도 확정됐다.

이들은 당선안정권 번호를 받게 되며 순번은 김종인 대표가 직접 정하도록 했다.


더민주는 ABC군으로 분류된 칸막이를 없애고 노동, 취약지역, 청년 당직자 등 4개 분야에서 각 1명씩을 당선안정권에 배치키로 했다. 13번에는 노동 1순위 후보가, 15번에는 취약지역 1순위 후보가 각각 배치된다.


중앙위원들은 이날 투표를 통해 당 대표 몫 전략 지명과 4개 분야 후보를 제외한 25명에 대한 순위를 확정했다.


득표순으로 ▲1위 김현권(52·더민주 전국농어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2위 이철희(50·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위원장) ▲3위 이수혁(67·전 6자회담 수석대표) ▲4위 이재정(42·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5위 문미옥(48·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후보 등이 당선 안정권으로 확정됐다.


이어 ▲6위 제윤경(45·여·주빌리은행 대표) ▲7위 권미혁(57·여·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 ▲8위 이태수(57·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9위 유영진(57·대한약사회 부회장) ▲10위 정춘숙(52·여·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순이었다.


이밖에 ▲11위 허윤정(47·여·더민주 정책위원회 보건복지 전문위원) ▲12위 김재종(61·한국외식업중앙회 이사) ▲13위 양정숙(51·여·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14위 박기영(58·여·청와대비서실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15위 김영웅(36·전국장애인위원회 대변인) 후보가 뒤를 이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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