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세돌 9단, 알파고, 김성룡 9단, 이소용 캐스터";$txt="사진= 구글 제공 ";$size="550,366,0";$no="20160309183633653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첫 대국에서 알파고가 이세돌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안긴 가운데, 12억원에 달하는 우승상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이세돌 9단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알파고와 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1국에서 186수 만에 흑으로 불계패했다.
이번 대결의 우승자에게는 100만달러(약 12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승 상금 외에 이세돌은 5판의 대결을 모두 치르는 조건의 대국료로 15만달러(약 1억8200만원), 판당 승리 수당 2만달러(5판 모두 승리 시 10만달러·약 1억2100만원)를 받는다.
이미 한 번의 대결에서 패한 이세돌은 남은 4판에서 모두 이길 경우 총 14억9400만원을 받게 된다. 알파고가 승리할 경우 상금은 유니세프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및 바둑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한편 이세돌과 알파고는 앞으로 2국(10일), 3국(12일), 4국(13일), 5국(15일)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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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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