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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해이, '엄친딸' 넘어 '엄청딸' 등극…유재석도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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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해이, '엄친딸' 넘어 '엄청딸' 등극…유재석도 놀라 '슈가맨' 해이 '엄청딸' 등극. 사진 =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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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슈가맨' 가수 해이가 엄청난 스펙을 공개하며 ‘엄청딸(엄청난 딸)’에 등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해이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엄친딸(엄마 친구 딸)을 넘어 엄청난 딸"이라고 소개하며 "연세대학교 영문학, 불문학을 전공했고 4개 국어 능통, 피아노, 바이올린, 한국무용을 섭렵했다"고 해이를 소개했다.

이에 해이는 "방송에 나오지 않는 동안 뮤지컬 배우로 활동 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고 싶었던 공부를 계속 했다. 2010년에 남편 조규찬과 미국 유학을 갔다"며 "현재 영문과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해이는 지난 2004년 가수 조규찬과 결혼했다.


또 해이는 "이번에 나오는 싱글 앨범이 남편이 작곡했다. 그리고 같이 작사를 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해이가 출연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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