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성남 종합홍보관";$txt="성남 종합홍보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시설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size="550,365,0";$no="20160226073549888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2009년 개설한 시청사 내 '종합홍보관'(2층) 체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최근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늘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성남시는 종합홍보관 확충을 위해 오는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 ▲시 공식 트위터ㆍ페이스북ㆍ블로그 ▲안내 데스크에 비치된 설문지 등을 통해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설문 내용은 홍보관 방문형태, 선호하는 프로그램과 개선 사항 등 7개 항목이다.
의견란이 별도로 마련돼 종합홍보관에 설치를 희망하는 체험 시설이나 프로그램, 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아이디어도 제시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온ㆍ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는 제안받은 의견을 내년 종합홍보관 운영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이균택 시 공보관은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은 지역의 역사, 문화, 시책, 산업, 생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개방시설로, 지난해에만 6만2284명의 관람객 찾았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속 성남을 알리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종합홍보관 체험시설을 더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은 2009년 12월 825㎡ 규모로 시청사 2층에 문을 열었다.
이 곳에는 하늘극장, 체험으로 읽은 성남 in, 블루드림존, 행복배양 프로젝트, U-city 성남, 시민 갤러리 공감, 포토존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중국 공무원 연수단의 필수 답사 코스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우리고장 성남'의 현장 체험학습장, 시민 문화예술 작품 전시장 등 종합홍보관이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면서 최근에는 이를 벤치마킹하겠다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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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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