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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유류 이동판매차량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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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유류 이동판매차량 합동점검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2월 16일부터 이틀간 한국석유관리원 호남본부와 함께 석유류 공급용 이동판매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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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유소 등 16개소 대상, 정량검사 등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한국석유관리원 호남본부와 함께 석유류 공급용 이동판매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영업 중인 주유소 15개소와 일반판매업소 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합동점검에서는 현장을 방문, 이동판매차량 20대에 대해 정량검사 및 계량기 검정 유효기간 등을 확인했다.

또한 가짜 석유 취급 여부 확인을 위해 석유제품 시료를 채취하고, 불법 저장탱크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최근 정량을 속여 판매하는 업소가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이에 대한 중점 점검을 위해 이동판매 차량 프로그램 조작 여부 확인과 측정량 100ℓ를 기준으로 정량검사를 실시했다. 채취한 석유제품 시료는 품질검사 전문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에 분석·의뢰하고, 검사 결과 가짜석유 등으로 판정되면 관련법에 따라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속 필수품인 석유제품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주유소의 불법행위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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