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신건강대책]노인층…치매와 화병 관리에 초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노인층에 대해서는 치매와 화병 관리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노인 정신건강 관련 종합검사를 실시하고 심리 치료지원을 하기로 했다. 노인대상 서비스 제공자(생활관리사, 老老케어 참가자, 방문보건간호사, 보건소진료소장)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 발견과 연계교육 강화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2017년부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보건소, 치매상담센터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생활습관 등 종합검사를 제공한다. 인지기능(치매), 노인성 우울, 불안, 수면장애, 일상생활 기능장애 등(생활습관) 음주, 흡연, 영양섭취 습관, 신체·사회 활동량 등이 파악된다.


2017년부터 노인 특화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면과 화병 관리가 초점이다. 정신건강증진센터, 보건소, 치매상담센터 등을 통해 적정 수면, 화병 관리와 신체질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사회 재적응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사별, 은퇴, 노화 등 부정적 외부환경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키로 했다.

정신질환과 치료에 대한 편견이 가장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대학,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편견 해소 교육과 홍보도 병행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