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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예비후보, "순천시 도시 경쟁력 확실히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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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후 도시 브랜드가치 높아지고 정주여건 향상 인구유입 "
"정원박람회(2011년 27만3천)후 2015년기준 28만 600명 넘어, 계속 늘 것"


노관규 예비후보, "순천시 도시 경쟁력 확실히 높아졌다" 노관규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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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인근도시들은 인구증대가 주춤하거나 감소되고 있는 반면 순천은 지난 2011년 27만3000명이 었으나, 지난해만도 2200명이 늘어 28만명을 돌파해 갈수록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관규 후보는 “순천시의 도시브랜드가치가 높아지고 정주여건의 향상으로 인구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도시가 활기를 띄어 순천시장을 재임한 한사람으로서 매우 반갑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로 인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도심재생발전을 지속할 수 있는 미래순천의 정책과 비전준비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후보는 “순천이 인구증대가 더욱 가속화되기 위해서는 풍부한 녹색일자리 창출이 광범위 하게 발생되어야 한다”며 다각적인 분석과 한발 앞서는 기획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순천의 인구 증대 이유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이 개최된 쾌적하고 풍부한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정주여건 향상과 이에 따른 관련사업들이 성장조짐을 보이며 활력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 배후단지의 기능을 목적으로 개발한 오천택지개발지구가 상업용지의 매매계약 체결을 마지막으로 총 284필지 28만1186㎡의 택지 분양이 모두 마무리 됐다고 발표했다.


또 오천지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국가정원지정으로 택지 수요가 급증한 지역으로 부상했으며, 284필지 중 타 지역 거주자의 매수율은 75필지로 26%에 달하고 있다.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관광객 증가도 크게 늘어 주변 관광지에서 거둬들이는 입장료 수입증가에 따른 세외수입도 전남도내 1위(636억원)를 보이는 등 순천시의 도시 위상이 확 바뀌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택지 분양과 세외수입이 높아 진 데에는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1호 지정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 주거환경 등 정주 여건이 잘 조성된 살고 싶은 도시로 순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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