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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썰전’ 유시민이 전원책에게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언급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과 전원책이 한반도 안보 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개성공단 운영 중단에 대해)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며 “왜 발표를 통일부 장관이 했는가. 이 정도 사안이라면 대통령이 직접 했어야 한다”고 일침했다.
이에 유시민은 “나중에 뭐가 잘못되면 책임화살이 대통령한테 가는 거다. 군주론에 나온다. 욕먹을 일은 밑에 사람 시켜라”라고 비꼬아 설명했다.
전원책은 “국가 중대 사안인만큼 대통령이 직접 발표하고 질문을 받는 방법이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JTBC ‘썰전’은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 서장훈, 장도연, 최진기 출연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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