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부터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4건을 포함, 1220억원 규모의 1146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66건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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