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9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88% 하락한 5639.13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11% 하락한 8879.40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지수는 1.69% 내린 3997.54에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금융주들의 부진으로 증시의 낙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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