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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아육대'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9일 오후 5시45분에 방송될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혜리는 전현무와 조권, 황광희, 이특과 함께 공동 MC로 나선다.
MBC 측은 "혜리가 개막식과 육상, 양궁 등의 종목에서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를 뽐내며 전현무를 위협했고, 특유의 애교와 넉살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혜리는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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