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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7일 오전 11시30분 장병화 부총재 주재로 긴급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기로 했다.
한은은 이 회의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 회의에는 안전관리 담당 부총재보와 안전관리실장도 참석해 비상상황에 대응한 보안경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한은은 10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이주열 총재 주재 점검회의 이전에도 국제 금융시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불안이 고조될 경우 통화 금융 대책반 회의를 재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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