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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환갑 앞두고 내연녀와 늦둥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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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환갑 앞두고 내연녀와 늦둥이 출산? 서세원. 사진=SBS '한밤TV 연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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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서세원이 배우 서정희와 이혼 한 뒤 30대 여성과 그 사이에서 태어난 갓난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한 여성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주택에서 나란히 나오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는 서세원이 여성의 인척으로 추정되는 이의 품에 안긴 갓난아기를 보며 미소 짓는 모습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 9월 서세원의 해외 출국 당시, 함께 공항에 등장해 내연 의심을 받았던 여성과 동일 인물이다. 당시 이 여성은 배가 부른 상태여서 '서세원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서세원은 "모르는 사람"이라면서 "마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다"고 이 여성과의 관계를 부정했다.


서세원은 올해 만으로 59세가 됐으며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30대 여성은 명문대 음대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서세원과 이혼하기 전 한 인터뷰에서 "여자(내연녀)가 제 딸 아이 또래"라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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