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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한국원자력연구원으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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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57주년 행사장에서 ‘국가방사선산업 육성·지원 공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생기 정읍시장이 2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김종경 원자력연구원장은 2일 대전 원자력연구원 대강당에서 1천여명의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57주년 행사에서 김시장에게 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 원장은 “국가방사선 이용·연구 인프라 구축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온 김생기 시장에 대한 연구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일찌감치 국가 원자력산업의 한 축인 비발전분야(방사선이용 연구기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첨단방사선연구소 유치와 부속 연구센터 건립을 지원(총 2,179억원 : 국비 1,791, 지방비 374, 민자 14)하는 등 방사선 연구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한 연구소를 기반으로 미래 정읍의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난해 이 일대가 전북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구소 뿐만 아니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가 있는 신정동 일대에는 이들 연구소 부속 연구시설들이 속속 들어서는 등 제 2의 대덕밸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 전북대 산학협력지원센터 건립과 신정동 도시가스 관로개설사업, 신정동 전력증강사업(정읍변전소~첨단과학산업단지) 등 연구기반 확충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첨단방사선연구소 인근에 국책연구소 2개 기관을 더 유치하여, 첨단 연구성과물을 기업에 기술 이전,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창업토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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