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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본선진출 티켓을 두고 카타르와 격돌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7일 새벽 1시30분(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전에서 카타르와 격돌한다.
우리나라는 카타르를 이기면 상위 세 팀에게 주어지는 리우 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해 세계 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8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다.
신태용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카타르전은 집중력과 정신력 싸움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는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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