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사업장폐기물 분석 현장의 시료채취 출장 수수료를 30%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폐기물 배출자는 ‘폐기물 분석 결과서’ 제출을 목적으로 분석을 의뢰할 경우 전문기관으로부터 인력을 지원받아 폐기물 시료를 채취·운반한다. 이때 배출자는 분석의뢰 전문기관에 출장 실비를 부담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배출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폐기물 시료채취 출장비를 재산정, 검사 수수료를 인하한다는 게 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폐기물 분석 의뢰 절차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누리집(www.chungnam.net/healthenvMain.do)을 참조하거나 산업폐수검사과(041-635-689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폐기물 분석 의뢰에 따른 수수료 인하는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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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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