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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 바람부는 은행권…영업점 들어서자마자 휴대폰에 금융정보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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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 바람부는 은행권…영업점 들어서자마자 휴대폰에 금융정보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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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이소희(30)씨는 신한은행 강남중앙금융센터에 들어서자마자 휴대폰으로 신한 MyCar대출에 대한 상품 안내를 받았다. 새 자동차를 살려고 마음 먹고 있던터라 곧바로 창구 직원과 상담했고, 캐피탈보다 저렴한 이자를 고려해 은행대출을 선택했다.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스마트폰에 비콘을 이용해 팝업창을 띄워 상품·이벤트를 안내하는 서비스가 새로운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비콘은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활용해 기기가 설치된 장소를 지나가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정보을 제공하는 형식을 말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가양역금융센터, 강남중앙금융센터, 남대문 등 20개 영업점서 비콘 서비스를 통해 상품·이벤트를 안내한다.

최신 Smail앱을 설치한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시범 영업점을 방문하면 신한 MyCar대출, 신한 주거래 온(溫) 패키지, 신한 디지털키오스크, 써니뱅크에 대한 상품안내는 물론 게임·퀴즈를 통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홍보·마케팅 방식외 고객의 관심과 흥미를 끌수 있도록 ICT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법으로 마케팅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시범운영결과 분석 후 서비스 제공 영업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신촌·강남역 등 4개지역에서 비콘 서비스를 실시한 우리은행은 지난해말부터 서비스 대상을 9개지역으로 확대했다. 앞으로 서울시내 주요 40개이상 지역으로 비콘 서비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통시장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IBK기업은행도 비콘을 활용한 서비스인 스마트캐치를 지난해 3월부터 시행했다. 영업점 인근 소비자에게 상품 정보와 환율우대쿠폰, 이벤트 소식 등을 서비스한다. 압구정동, 종로6가 등 5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모바일뱅크 차량에 단말기를 설치해 차량 인근에 고객이 있으면 휴대폰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BNK부산은행은 오는 5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병원 등지에서의 비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은행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콘 마케팅에 나선 것은 기존 창구위주 영업의 한계에 부딛쳐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은행 창구를 통한 대면거래 비중은 10.7%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인터넷뱅킹 거래 비중은 37.8%로 1년 전보다 2.8%포인트 올랐고, 자동화기기·텔레뱅킹 거래 등 비대면 거래 비중은 89.3%에 달했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핀테크를 활용해 은행이 가지고 있는 고객 상품을 쉽게 전달하려고 한다”며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는 옴니채널뱅킹으로 가기 위한 초기 단계다. 다만 새로운 채널에 맞는 상품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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