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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공개한 방송인 정가은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24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 같이 있고픈 사람이 생겼어요. 내년 1월이면 저도 품절녀가 된답니다"라며 "예쁘게 살게요.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정가은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날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가은이 내년 1월 30일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12월 초에 상견례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가은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고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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