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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하늬가 방송에서 외삼촌인 문희상 국회의원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집안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으로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버지는 이상업 전 국정원 2차장이며 어머니는 무형문화재인 문재숙 이화여대 교수다.
외삼촌인 문희상은 새정치민주연합의 5선 중진 의원으로 국회 부의장을 지냈다. 이하늬는 19대 총선 때 직접 유세 현장에 나와 외삼촌을 돕기도 했다.
이하늬의 언니는 가야금연주가 이슬기씨로, 엄마와 언니, 이하늬까지 모두 서울대 국악과 출신이다.
한편 이하늬는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외삼촌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는 김구라의 말에 "살찌면 외삼촌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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