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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교통약자를 돕는 1일 산타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 시장은 24일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광명희망카' 운전기사와 함께 1일 도우미로 나섰다. 이날 양 시장은 지체장애 3급인 유모(72)씨의 차량 탑승과 하차를 돕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덕담을 나눴다.
양 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광명시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는 1ㆍ2급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 거동 불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지원을 위해 '광명희망카'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는 그동안 희망카 이용 수요가 늘면서 차량을 20대로 늘렸다. 11월말 기준 희망카 누적 이용자는 11만여 명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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