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디즈 'E50', '2015 굿 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시계아이콘00분 5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시디즈 'E50', '2015 굿 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AD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손태일, 손동창)는 '201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하이엔드 가죽 의자 'E50'이 사무용 의자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디자인 상으로 독창성, 사용성, 심미성, 환경친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정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핀업 디자인'과 함께 국내 3대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분야 구분 없이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인 제품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E50'은 시디즈에서 지난 6월 출시한 하이엔드 가죽 의자로, 기존 중역 가죽의자의 올드하고 귄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열정적이고 품격 있는 성공한 리더의 이미지를 담았다. 강렬한 슈퍼 스포츠카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어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자동차 버킷 시트와 같이 등판을 4개로 나누어 디자인해 착좌감을 높였다.


E50은 기존 중역용 가죽의자와는 달리 등/좌판이 분리되어있기 때문에 틸팅을 했을 때, 자세변화에 따라 등/좌판이 자연스럽게 기울어지며, 각도 범위 선택이 가능한 멀티리미티드 틸팅 기능이 들어가 있어 더욱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버킷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된 입체화 패턴 봉제 방식은 제품의 역동성을 강조하면서 세련된 품격을 유지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봉제 마감 시 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손태일 시디즈 대표는 "사무용 의자 최초로 굿 디자인에서 국무총리 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디즈는 앞으로도 제품의 기능은 물론 상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브랜드의 디자인 우수성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시디즈의 E50 시리즈는 사용자들이 색상과 재질, 사양 등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8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시디즈 홈페이지 (http://www.sidiz.com) 및 전국 시디즈 대리점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사양에 따라 90만원~1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