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면 수앙방조제 보수 등 3건 추가 채택"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부안면 수앙 방조제 보수 등 3건에 대해 총 4억 4000만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부안면 수앙 방조제 보수 3억원과 물놀이 지역 지능형 감시시스템(CCTV)설치 1억원,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복구 4000만원 등이다.
이에 따라 군은 매년 해수면이 높은 시기에 바닷물이 범람하여 주민재산 피해가 발생한 부안면 수앙리에 방조제 공사를 시행해 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물놀이 지역 지능형 감시시스템을 통해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지역 내 해수욕장의 인력 및 장비부족을 대체할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창읍 최대 주거 밀집지역인 월곡공원의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을 정비 복구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에게 안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교부세 확보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업무가 국민안전처로 이관된 후 전국적으로 유래 없는 가뭄이 발생하는 등 신규 수요가 발생한 상태에서도 박 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이 관련 부처 상시 방문을 통해 전북도 군부 중 가장 많은 재난안전교부세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부족한 지방예산을 메꾸기 위해 올 초부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매진했다”며 “그 결과 이번 4억 4천만원을 포함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총 14억 7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국비 확보를 통해 군정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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