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완구 특가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 한해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100여 종의 완구제품을 최대 7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근 극심한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손오공의 ‘터닝메카드’를 15일과 16일 단 이틀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총 1만개를 한정 판매한다. 터닝메카드는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올해 최고의 인기 장난감이다.
위메프는 12월 15일에 ‘STEP2’의 디자이너 주방놀이, 종합주방놀이, 미니주방놀이를 각각 100개씩 한정수량으로 11만9000원 특가에 판매한다. 'STEP2'는 역할놀이로 아이들의 EQ 개발을 돕는 완구 세트다. 또한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맘스보드(50X70)’를 16일 단 하루 동안 100개 선착순으로 1만7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또봇’, ‘바이클론즈’, ‘폴리’, ‘시크릿쥬쥬’, ‘콩순이’와 정토이즈 ‘가베’와 ‘자석블럭 크리스마스 패키지’ 등 총 2천여개의 장난감과 교육완구를 준비했다. ‘김영만 키난빌 반짝커 겨울이야기’ 한정판은 위메프 단독구성으로 판매한다.
한편 오는 21일까지 BC, 현대, 삼성, 롯데, 하나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해당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잇다. 또한 31일까지 신한, 국민, NH농협카드 등으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할부가 적용된다.
유중현 위메프 스포츠·자동차·완구 사업부장은 “지난 여름부터 터닝메카드가 워낙 인기가 많아 물량확보에 특히 힘썼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기 아이템은 조기 품절이 예상되는 만큼 위메프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인 완구제품만을 모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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