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는 서울옥션과 함께 내달 30일까지 삼청동 웹툰 아트하우스에서 웹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제3회 웹툰 원화전을 진행한다.
이번 원화전은 웹툰 <스타워즈>의 홍작가가 스타워즈의 명장면들을 디지털 프린트, 포스터 등의 아트 작품으로 선보인다.
스타워즈 공식 라이센싱 상품의 콜라보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스타워즈 관련 각종 레고 세트와 광선검 상품, 완구세트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티셔츠와 종이인형 상품, 각종 아트 작품들은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웹툰 <스타워즈>는 다음웹툰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웹툰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에 이어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콘셉트로 영화와 웹툰의 접목을 시도한 두 번째 프로젝트다.
웹툰 원화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19일 오후 4시에는 전시장에서 홍작가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전시 기간 중 현장에서 원화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영화 예매권(1인2매)을 비롯, 스타워즈 광선검과 완구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전시회 관람 사진이나 웹툰 명장면, 명대사를 #스타워즈전시 #다음웹툰 #프린트베이커리 #웹툰아트하우스 해시태그와 함께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박정서 다음웹툰 서비스 총괄은 "이번 원화전은 카카오가 다음웹툰 작가와 독자 간의 소통 확대를 위해 조성한 웹툰 문화 예술 공간에서 영화와 웹툰, 아트의 접목을 시도함으로써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음웹툰은 앞으로도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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